패션 아이템

올가을 여러 인플루언서가 사랑한 컬러는?

2023.11.02

올가을 여러 인플루언서가 사랑한 컬러는?

아우터를 걸치고 나서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이 무척 짧아졌기에 더 추워지기 전, 얇은 두께의 아우터를 부지런히 입어야겠죠. 블랙, 브라운, 카키 같은 평범한 컬러의 아우터 스타일링에 질렸다면 이제 ‘버건디’에 도전할 차례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에선 이미 핫한 아이템이거든요!

@sofiamcoelho
@mathildenauta

같은 디자인의 블루종도 소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소피아와 마틸드의 재킷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죠. 평범한 형태의 블루종 점퍼지만, 버건디 컬러와 데님 소재가 만나 더 특별한 무드를 만들어냅니다. 스타일링은 상반됐지만요. 소피아는 밝은 컬러의 7부 데님을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고, 마틸드는 루스핏 데님과 블랙 &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이너를 매치해 차분한 느낌을 더했죠.

@bentheliem

같은 디자인이지만 레더 소재를 선택한 벤터도 있습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재와 컬러지만, 그녀 또한 무채색 옷을 매치해 버건디 아우터의 존재감을 빛냈습니다.

@keziacook

하지만 버건디 아우터의 핵심이자 기본은 레더 재킷입니다. 멜란지 그레이 컬러 톱과 데님 팬츠 같은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모먼트를 만들 수 있죠. 케지아는 샛노란 스니커즈로 재미를 더했군요.

@rebecaoksana

레베카는 교복이 떠오르는 체크 패턴의 미니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씩 마련했다는 블랙 타이를 더해 완벽한 스쿨걸 룩을 만들었고요.

@e1sabethng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는 1990년대 추억이 떠오르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버건디 블루종을 입었습니다. 다른 아이템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재킷이 더욱 돋보이죠. 여기에 빅 하트 펜던트의 목걸이로 Y2K 패션의 막차를 탄 듯한 스타일링을 만들었습니다. 가을이 가기 전 버건디 아우터에 도전할 셈이라면, 그녀들처럼 블랙이나 물 빠진 밝은 데님에 쿨한 스니커즈를 매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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