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가 제안하는 연말 스커트!
11월 1일,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음을 공표했습니다. 이는 곧 연말을 위한 옷을 준비할 시간이라는 뜻이죠. 기네스 팰트로는 이 시즌에 완벽히 어울리는 스커트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블랙 새틴 맥시스커트입니다.
11월 6일, 뉴욕에는 CFDA 패션 어워드 2023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여러 셀러브리티가 제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뽐냈는데요. 앤 헤서웨이는 과감하게 랄프 로렌의 데님 스커트를 입고, 킴 카다시안은 크롬 하츠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죠.
이렇게 화려한 스타일링 가운데 기네스 팰트로는 새틴 소재의 블랙 맥시스커트로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새틴은 우아함을,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슬릿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능적 매력을 더했는데요. 슬릿 아래에서는 지미 추의 미니멀한 샌들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냈죠. 그녀는 점잖은 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터틀넥 니트를 입고, 드 비어스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세트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화제가 됐던 법정 패션을 선보인 후부터 지금까지, 기네스 팰트로는 조용한 럭셔리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습니다. 빼어난 컷, 세련된 색상, 절제된 디테일로 새로운 시크를 만들고 있죠. 거기에 더해 새틴 스커트는 엘사 호스크와 벨라 하디드, 생 로랑, 앤 드멀미스터 등 셀럽과 브랜드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관능을 사랑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점이죠. 즉 새틴 스커트는 우아함과 섹시함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연말을 위한 완벽한 아이템입니다.
- 포튜
- Courtesy Photo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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