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들이 올겨울 집착 중인 부츠
와이드 부츠부터 웨스턴 스타일, 바이커에서 영감받은 실루엣까지,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부츠 스타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코닉한 블랙 모델은 올겨울에도 변함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지만, 굽 낮은 로우 힐 버전은 프랑스 여성들이 올겨울 절대 벗지 않는 부츠로 등극했습니다. 적당히 패셔너블해 룩을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트렌디하게 편안한 거죠!
로우 힐 부츠, 프랑스 패션계의 새로운 집착
부츠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온과 악천후에 대처하는 데 있어 최고의 동맹자로 많은 여성들의 신발장에 한 켤레쯤은 있는 아이템이죠. 이번 시즌에는 지난여름에 큰 인기를 끌었던 키튼 힐이 그 기세를 잇고 있습니다. 미우미우를 비롯한 패션 하우스와 디자이너들이 미니 디테일로 장식한 슬링 백을 런웨이에 올리면서 트렌드가 시작되었고, 평평한 굽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편안함의 대명사가 될 수 있음을 전 세계에 상기시켰죠.
이 세련된 부츠는 어떤 옷을 입든 진정한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최근 발렌시아가 쇼에서 여러 모델이 마이크로 힐이 달린 와이드 부츠를 신고 캣워크를 걷는 모습이 최고의 예시고요. 이번 겨울에는 청바지나 정장 바지와 함께 신을 수 있는 앵클부츠 또는 무릎 높이의 부츠가 대세입니다. 브라운, 블랙 또는 버건디 같은 차분한 색조가 인기고요. 좀 더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최신 트렌드를 따라 켄달 제너처럼 와일드한 부츠를 신거나 대세 컬러로 입증된 실버 컬러의 부츠를 선택해도 좋겠죠.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을 확인해보세요.
2023~2024 겨울용 로우 힐 부츠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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