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올겨울 가장 사랑하는 아우터는?
헤일리 비버가 가장 사랑하는 아우터는 레더 재킷입니다. 그녀가 올리는 인스타그램 사진에도, 파파라치 컷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즘 그녀의 사진을 보면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롱 코트죠. 올 들어 헤일리의 사랑을 부쩍 많이 받는 롱 코트를 살펴볼까요?
헤일리가 사랑하는 롱 코트는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레더 롱 코트’입니다. 공식 석상에서도,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그녀는 레더 롱 코트를 자주 입고 등장하죠. 파리 컬렉션에 참석할 때는 팬츠리스 룩에 레더 코트를 걸쳤습니다. 또 다른 날에는 미니 드레스 아래 그녀의 시그니처인 흰 양말과 검정 로퍼를 신고, 레더 트렌치 코트를 입었죠. 헤일리는 이미지와 달리 키가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그런 그녀지만 로퍼를 신어도 롱 코트 덕분에 키가 무척 커 보이죠.
그녀가 사랑하는 코트의 또 다른 유형은 ‘테일러링 코트’입니다. 울 소재 코트는 세상에 넘칠 정도로 많지만, 그녀가 선택하는 코트는 조금 특별하죠. 꽤 무겁고 뻣뻣한 소재에, 세심하게 재단된 코트라는 점인데요. 이런 특징은 단단해 보이는 라펠과 어깨 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각이 잡혀 있기 때문에 옷 자체에 힘이 있는데요. 그래서 긴 코트가 줄 수 있는 담요 같은 인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테일러링 코트를 입은 헤일리 비버의 룩에서 또 다른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바로 하의가 ‘미니’라는 것입니다. 길고 긴 코트의 길이에 반전이 되는 이너를 선택해,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죠. 스커트와 드레스는 짧을수록, 코트는 길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꼭 미니 룩만 입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빈티지 데님도 자주 착용하죠. 그녀의 롱 코트 룩을 보며 느끼셨나요? 무엇보다 당당한 애티튜드와 적절한 컬러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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