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의 매혹적인 마젠타 수트
티모시 샬라메가 런던에서 열린 영화 <웡카>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서 어느 때보다 달콤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웡카>에서 ‘윌리 웡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티모시. 그는 레드 카펫에 웡카의 무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웡카의 상징적인 컬러인 마젠타 벨벳 수트를 입고 등장했죠.
전통적인 테일러링 방식의 컬러풀한 이 수트는 톰 포드의 2024 S/S 여성복 컬렉션 제품으로, 티모시는 색다른 방식으로 소화했습니다.
재킷과 같은 컬러 수트 팬츠를 입고, 셔츠를 생략하는 대신 까르띠에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했죠. 964개 에메랄드, 핑크 투르말린, 블루 오팔 등이 빛나는 목걸이인데요, 샬라메의 목에 꼭 맞는 목걸이는 만드는 데만 무려 450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이날 레드 카펫 룩의 마무리는 매혹적인 컬러의 수트와 화려한 목걸이에 잘 어울리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스퀘어 토 첼시 부츠였습니다.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연상케 하는 부츠죠.
레드 카펫에 선 티모시를 보니 <웡카>가 더 기대됩니다. 이토록 매력적인 웡카라니, 반하지 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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