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가 올겨울을 통째로 맡긴 애착 코트는?
겨울 내내 성공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몸에 잘 맞는 코트 한 벌 정도는 구비해둬야 합니다. 어떤 옷에 매치해도 그럴듯한 룩을 완성해주니까요. 길이는 가능한 한 긴 편이 좋고요. 케이티 홈즈의 ‘애착 코트’가 완벽한 예입니다. 그녀는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올겨울 코트로 정했습니다.
더블 브레스트 코트는 가로로 놓인 두 개의 단추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품이 넉넉합니다. 이 때문에 티셔츠부터 두꺼운 니트와 후드 티까지, 이너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지난 8일 케이티 홈즈는 베이지 코트를 입고 뉴욕 거리에 나섰습니다. ‘더 프랭키 샵’의 가이아 코트 차림이었는데요. 그레이 풀오버 니트에 워싱 진과 에비에이터 선글라스, 마무리로 깔끔한 화이트 부츠를 착용했죠.
11월에는 이보다 훨씬 편안한 룩에 코트를 활용했습니다. 비니를 푹 눌러쓰고 팝한 컬러의 팬츠에 아디다스 삼바를 매치했죠. 코트가 발목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간편하게 입고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 넣는 것만으로도 시크한 룩을 연출했군요.
11월 21일에도 케이티 홈즈는 더 프랭크 샵 코트를 선택했습니다. 연달아 세 가지 룩을 늘어놓으니 그녀의 더블 브레스트 코트 스타일링 공식이 엿보이는데요. 먼저, 코트 단추를 잠그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어 상의는 브이존만 보이게 만듭니다. 코트가 길기 때문에 바지 실루엣보다는 컬러와 패턴, 신발과의 궁합을 더 신경 쓰는 편이죠.
바로 다음 날인 11월 22일에도 스타일링 공식은 동일합니다. 같은 코트와 가방을 고른 케이티 홈즈는 이날도 주머니 깊숙이 손을 찔러 넣었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팬츠는 길게 흐르는 스웨트팬츠에 아디다스 삼바를 신었고요. 여러 셀럽이 증명하듯 이 둘의 조합은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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