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카메라와 가장 가까웠던 인물 10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사진이죠. 올해 찍힌 사진을 분석하면, 2023년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페타픽셀(PetaPixel)이 게티 이미지(Getty Images)의 사진을 통해 올 한 해 가장 아이코닉한 순간의 중심에 서 있었던 인물을 분석했습니다. 2023년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누구일까요?
1위는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입니다. 2023년은 그녀의 해였죠. 스위프트는 올해 대규모 투어인 ’The Eras Tour’를 진행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죠.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인물’이기도 한 그녀는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녀는 트래비스 켈시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죠.
2위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3위는 카밀라 왕비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5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관식이 진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랫동안 왕관을 기다렸던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이뤄지면서 부인 카밀라 파커 볼스도 결혼한 지 18년 만에 ‘왕비’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죠.
4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입니다. 국제분쟁 등 각종 이슈, 해외 순방 등으로 인해 여러모로 바쁜 한 해를 보냈죠.
5위는 여전히 화제성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입니다. 그는 소송, 집회, 법정 출두 등으로 언제나 카메라 앞에 섰죠. 참고로 AI 머그샷과 트럼프 체포 이미지는 이번 순위를 정하는 데 반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6위는 ‘르네상스 투어’를 하고 있는 팝 스타 비욘세, 7위는 월드컵 우승 후 미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8위는 영화 <바비>로 전 세계를 매혹한 배우 마고 로비, 9위는 미국 여자 축구 스타 메건 라피노, 10위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킴 카다시안이 차지했습니다. 2024년에는 어떤 인물이 카메라와 가장 가까이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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