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드러내기 트렌드! 나탈리 포트만도 동참한 노출 브라
속옷 드러내기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등장했습니다. 이때는 브리프를 드러내거나 팬츠리스를 활용했다면 올해는 한층 강렬해졌습니다. 브리프를 넘어 브라까지 노출하기 때문이죠.
가슴에 자유를 선사하는 움직임에 나탈리 포트만도 동참했습니다. 시상식 일정으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그녀는 최근 개봉한 영화 <메이 디셈버>를 홍보하기 위해 <지미 키멜 라이브>에 들러, 논란이 되고 있는 란제리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죠.
나탈리는 이날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리틀 블랙 드레스와 블랙 스트랩 하이힐 샌들을 착용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트롱프뢰유’ 아이템이었는데요. 실은 브라로 보이는 부분도 드레스의 일부였지만 스트랩이 없는 드레스 위에 시스루 브라를 착용한 것처럼 보였죠. 여기에 나탈리 포트만은 체리 레드 컬러의 페디큐어와 레드 립을 더해 토크쇼에서 훨씬 더 관능적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사람은 나탈리 포트만뿐만이 아닙니다. 2023년 칸영화제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시드니 스위니도 노출 패션을 보여줬죠. 요한슨은 나탈리 포트만과 마찬가지로 끈이 없는 트롱프뢰유 스타일의 핑크색 프라다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드레스 밖으로 훤히 보이도록 흰색 브래지어를 매치했죠.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 드레스보다 더 큰 대비를 볼 수 있는 스타일링입니다.
시드니 스위니는 하늘거리는 베이비 블루 스트랩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언더와이어에 데미 컵이 특징인 브래지어를 택했죠. 브래지어 때문에 가슴이 더 많이 드러났습니다. 이 세 배우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브래지어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시크하게, 가끔은 쾌활한 모습으로요. 이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라고 브라를 드러내지 못할 이유도 없어 보이죠!
- 포토
- Backgrid, Splash News,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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