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귀여울 수 없는, 빌리 아일리시의 빈티지 바비 룩
빌리 아일리시의 패션 월드에 한계란 없습니다. 어떤 콘셉트든 그녀가 시도하는 순간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하죠. 빌리의 스타일 모험은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960년대 빈티지 바비 스타일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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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노래 ‘What Was I Made for?’를 부른 빌리! 그녀가 등장하자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핑크 트리밍 디테일의 그린 체크 카디건과 그린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 핑크 새틴 스카프까지 두른 그녀는 정말 귀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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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빌리가 입은 룩은 1965년 한정판으로 발매된 ‘푸들 퍼레이드 바비’에서 영감받아 완성했습니다. 그린 펌프스까지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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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에서도 아일리시는 바비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레드 카펫에 빌리가 입고 등장한 크롬 하츠(Chrome Hearts) 봄버 역시 빈티지 바비를 테마로 만든 것인데요. 핑크 자수로 새긴 ‘Barbie’가 눈에 띕니다. 빌리는 화이트 셔츠와 드레시한 블랙 팬츠에 ‘바비’ 봄버를 레이어드했습니다. 오렌지 레드 투톤 헤어까지 더하니 꽤 파격적인 바비 룩이 완성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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