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개인 레이블 ‘LLOUD’ 설립
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함께’ 활동에 돌입한 후,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터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리사가 앞으로 활동을 펼칠 레이블을 소개했습니다.
리사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레이블 ‘LLOUD’ 설립 소식을 전했습니다. 리사는 ‘LLOUD’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경계를 헤쳐나가는 이 신나는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죠.
하루 전날 리사는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낳았는데요. 이는 개인 레이블 설립을 위한 힌트였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만 하고,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각자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결정이었는데요. 이후 제니는 개인 레이블 ‘ODD ATELIER’를 설립했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 비오맘에서 만든 ‘Blissoo’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로제도 녹음 현장 등을 공개하며 개인 활동을 알렸고, 리사 역시 ‘LLOUD’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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