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알링턴 2024 F/W 컬렉션
“I’m not sorry, it’s human nature.” – Human Nature 중에서
안주하지 않고 달려가는 마르코 카팔도는 이번 시즌 두 가지 영감에서 출발했습니다. 하나는 1994년 발매된 마돈나의 ‘휴먼 네이처(Human Nature)’에서였죠. 또 하나는 작가이자 큐레이터 찰리 폭스(Charlie Fox)의 2017년 저서 <디스 영 몬스터(This Young Monster)>였습니다. 그는 순응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경계를 허무는 마돈나의 모습에서 자신의 빗장을 열어젖혔고, 괴물 안에서 취약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미지의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배웠다고 밝혔죠. 괴물의 피부 표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떠올려보라면서요. 경계를 허물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진실로 향하는 카팔도의 16알링턴 2024 F/W 컬렉션, 함께 볼까요?
#2024 F/W LONDON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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