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앤더슨 2024 F/W 컬렉션
“이상한 유형의 영국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어요.”
JW 앤더슨은 요크셔의 한 마을에 사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1973년 시트콤 <라스트 오브 더 서머 와인(Last of the Summer Wine)>에서 그 힌트를 찾아냈습니다. 큼지막하게 뜨개질한 옷, 옛날 스타일의 영국 속옷, 할머니 머리에 할아버지 코트에까지 모두 슬리퍼를 매치해 그 이상한 유형의 영국인을 구현해내기에 이르렀죠. 그는 향수 어린 시니어에 대한 기억을 이전보다 심리적이고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의 백발을 두고 그는 “이건 모자예요!”라고 말했으니까요. 그 모자까지 유행시킬 수 있을까요? JW 앤더슨 2024 F/W 컬렉션을 만나보시죠.
#2024 F/W LONDON FASHION WEEK
추천기사
-
패션 트렌드
올겨울 디자이너들이 사랑한 미니 드레스에 플랫폼 슈즈 매치법 4
2025.01.08by 장성실, Paulina Berges
-
셀럽 뉴스
연기 인생 첫 골든글로브 수상한 데미 무어의 메시지
2025.01.06by 오기쁨
-
셀러브리티 스타일
올겨울 케이티 홈즈가 색깔별로 돌려 신는, 앙증맞은 신발
2025.01.15by 이소미
-
셀러브리티 스타일
올겨울 미니 드레스와 부츠 조합은 벨라 하디드처럼!
2025.01.10by 장성실, 이소미, Anna Cafolla
-
패션 뉴스
Y/Project, 브랜드 역사에 마침표 찍는다
2025.01.09by 오기쁨
-
아트
고요한 읽기
2025.01.10by 정지혜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