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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활용도 높은 명품 입문템은?

2024.03.13

꽃샘추위에 활용도 높은 명품 입문템은?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길고 긴 겨울은 끝났지만 여전히 살갗을 파고드는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이럴 때 활용하기 좋은 오늘의 추천템은 허전한 목을 감싸줄 디올의 다이아몬드 스카프(46만원대)입니다.

Courtesy of Dior

최근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디올 최초의 기성복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아 디올의 2024 F/W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위시 리스트에 넣고 싶은 트렌치 코트, 박시한 재킷과 스커트는 물론 사각 토우 셰이프의 메리 제인 슈즈, 각진 핸드백과 유니섹스 액세서리까지 런웨이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완성했죠.

Dior 2024 F/W RTW
Dior 2024 F/W RTW

이번 입문템으로 추천하는 디올의 스카프는 S/S 컬렉션의 시즌 신상 아이템으로 태양과 초승달 모티브를 담아냈습니다.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Toile de Jouy Soleil’ 프린트와 홀 마크 패턴을 재해석한 다이아몬드 셰이프의 스카프로 디올의 정체성이 담겨 있죠.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풍기며, 부드러운 실크 트윌 소재로 머리나 목, 또는 손목에 두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백이나 벨트에 걸어 모던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올의 시그니처 룩을 연출할 수 있죠.

Courtesy of Dior
Courtesy of Dior
Courtesy of Dior

다이아몬드 셰이프가 기존의 스퀘어 타입보다 유니크하고 색다른 모양을 연출해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명품입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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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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