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노희경 작가, 세 번째 호흡 이뤄질까?
결코 실패 없는 조합이죠. 두꺼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노희경 작가와 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번 손을 잡게 될까요?
![](https://img.vogue.co.kr/vogue/2024/04/style_660a2bd5b9516-1102x1400.jpg)
최근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에 송혜교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신작은 방송계에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그린 시대극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송혜교 소속사 측은 “제작사에서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전달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24/04/style_660a2d53db525.jpg)
앞서 노희경 작가와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방송사 드라마 제작국에서 일하는 PD 주준영 역을,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대기업 상속녀이자 시각장애인 오영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https://img.vogue.co.kr/vogue/2024/04/style_660a2bcc8057d-973x1400.jpg)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한창입니다.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인 이 작품에서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활약할 예정입니다.
만약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선택한다면, 무려 11년 만의 재회하는 것인데요. 과연 세 번째 호흡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포토
- Getty Images, KBS
추천기사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