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설에 휩싸인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가 연인과 함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시작한 걸까요? 마이클 폴란스키와의 약혼설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소문의 시작은 그녀의 왼손 약지에 낀 반지였어요.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목격된 그녀는 심플한 블랙 롱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코트 아래로 보이는 손가락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거든요.
가가는 2019년부터 자선 재단을 운영 중인 마이클 폴란스키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의견과 자녀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그러나 연애에는 언제나 반전이 있는 법! 그해 10월, 가가와 폴란스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만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한 것으로 여겨졌죠. 두 사람은 2024년 슈퍼볼에도 함께 참석해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팬들은 두 사람이 꽤 오래 연인 관계를 이어온 만큼 이번에는 진짜 약혼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가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이나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죠. 가수로서, 배우로서 빅 프로젝트를 마친 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화 <조커: 폴리 아 듀> 작업까지 마친 만큼 이제 그녀는 자신의 삶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약혼설에 대해 가가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그녀가 행복한 삶을 선택한 거라면 더 바랄 게 없겠죠.
- 포토
- Instagram, Getty Images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