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점점 진화하는 젠데이아의 테니스 스타일 드레스

2024.04.09

점점 진화하는 젠데이아의 테니스 스타일 드레스

젠데이아에게 이미 공은 던져졌습니다. 그녀가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지켜봅시다.

영화 <챌린저스(Challengers)> 개봉을 앞두고 프리미어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젠데이아. 사실 그녀가 레드 카펫 위 ‘변신의 귀재’라는 점을 우리는 이미 <듄: 파트 2> 프리미어 의상들을 통해 확인한 바 있는데요. <챌린저스> 프레스 투어도 만만치 않습니다. 영화에 테니스 챔피언으로 출연하는 만큼 테니스 코드가 숨겨진 의상들로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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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한 프리미어에서는 마치 영화에서 금방이라도 걸어 나온 듯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한눈에 들어온 건 로에베의 커스텀 드레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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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파인 브이넥과 플리츠스커트의 조합 덕분에 스포티한 무드가 느껴지는 실버 드레스입니다. 빛에 따라 반짝여 경쾌한 느낌은 물론 우아함까지 보여주는 드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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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레스에는 슈즈를 매치하기가 까다로운데요. 젠데이아는 단번에 정답을 찾았습니다. ‘테니스공 펌프스’를 매치했거든요.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진짜 형광색 테니스공으로 장식한 화이트 펌프스를 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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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는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도 바꿨어요. 금발로 변신하고, 반묶음 스타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입은 로에베 드레스와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죠. 만약 이 모습 그대로 젠데이아가 프랑스 오픈에 출전했다면, 우승을 거머쥐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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