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가 소개하는 ‘봄날의 프렌치 걸 메이크업’
봄에는 왠지 화사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어지죠. 과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싶다면, 켄달 제너가 US <보그>를 통해 소개한 뷰티 튜토리얼을 참고하세요. 봄날의 프랑스 소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생강차 한 잔으로 메이크업 타임을 시작한 제너! 메이크업 첫 단계는 얼굴에 보습력을 더해주는 마스크 패치입니다. 패치를 떼어낸 후에는 차가운 괄사를 이용해 간단하게 마사지하죠. 먼저 자극이 가지 않도록 버진 코코넛 오일을 바른 후 괄사를 이용해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특히 이마와 눈썹 위를 가볍게 쓸어 올리면 리프팅이 되면서 눈썹 모양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너는 어려서부터 여드름이 많이 났기 때문에 마사지 후에도 반드시 세안을 한다고 해요. 세안 후 기초 케어와 자외선 차단제 단계까지 마쳤다면, 립 버터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듭니다. 동생 카일리 제너의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의 립 버터를 사용했죠.
파운데이션을 더 얇고 자연스럽게 바르기 위한 제너만의 팁이 있는데요. 사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죠. 손가락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스펀지를 사용해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더 밝히고 싶은 부위는 컨실러를 사용합니다.
제너는 최근 자연스러운 눈썹 모양을 좋아합니다. “과거에는 눈썹을 다듬었지만, 요즘은 ‘결을 살리자’가 모토예요.” 브라운 섀도와 마스카라까지 했다면, 아이 메이크업은 간단히 끝!
컨투어링은 빼놓을 수 없는 단계죠. 제너는 브론저와 아이섀도, 블러셔 역시 자연스러운 크림 제형을 선호합니다. 얼굴에 음영을 더한 후 장밋빛 블러셔로 볼을 물들이면 완성이죠. 마무리는 핑크빛이 감도는 레드 립 하나면 충분해요.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봄날의 프렌치 걸 메이크업’, 손쉽게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날 시도해보세요.
- 포토
- Youtube, Instagram
추천기사
-
뷰티 트렌드
제니, 카일리 제너처럼 센스 있게 5:5 가르마 타는 법
2025.03.12by 김초롱
-
웰니스
우유보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 10가지
2025.03.12by 장성실, Veronica Cristino
-
웰니스
유리알처럼 매끄러운 입술 만드는 법 7
2025.03.31by 주현욱
-
아트
미술이라는 언어로 생명을 부여하는 일, '사물들의 힘'展
2025.02.27by 황혜원
-
뷰티 트렌드
제니를 빌보드 여신으로 등극시킨 레드 립 스타일링!
2025.03.31by 황혜원, Anna Cafolla
-
푸드
프라다의 아시아 첫 단독 레스토랑 '미 샹'
2025.03.18by 오기쁨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