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로맨틱 한 방울, 꽃다발 네일
지난 주말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갑작스러운 더위에 놀라셨죠? 아직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봄이 지난 것 같아 아쉽다면, 손끝에 봄꽃을 가득 담아보세요. 봄을 간직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제니퍼 로페즈의 컬러풀한 플라워 네일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플라워 패턴이 화려한 만큼 누드 컬러 베이스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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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처럼 화이트 플라워 파츠를 붙여보세요. 열 손가락에 다 붙이는 것보다 한두 손가락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과한 느낌을 덜 수 있어요. 청초하고 우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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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가 선택한 반짝이는 플라워 스톤 네일은 어떨까요? 길고 긴 롱 보디에 매치하니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키치한 분위기입니다.
화려함의 끝판왕, 골드 플라워 네일입니다. 금박지를 활용해 붙여준 후 빈티지한 분홍 장미를 그려 넣었습니다. 진짜 금을 활용해서인지 주얼리가 필요 없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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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져버린 꽃이 못내 아쉬운 이들에겐 벚꽃 내일을 추천합니다. 손톱마다 하나씩 핑크 꽃을 그려주니 귀엽고 사랑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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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깅엄 체크를 손톱 위로 가져오니 또 다른 매력이 있군요. 여기에 심심하지 않도록 꽃 한 송이씩 그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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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모두 다른 꽃을 그리니 로맨틱 무드가 가득합니다. 한 잎 한 잎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또렷한 것이 생동감이 넘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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