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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여름 재구매 고민하게 만드는 평평한 샌들의 매력

2024.04.22

매해 여름 재구매 고민하게 만드는 평평한 샌들의 매력

Backgrid

매해 봄과 여름이 되면 모든 패션업계의 행사와 모임은 이 평평한 샌들이 지배합니다. 어딜 가든 볼 수 있으며, 수명이 다하면 즉각 재구매에 들어가죠. 버클이 달린 플랫 샌들, 버켄스탁 이야기입니다.

“더 높게, 더 시크하게”를 외치는 이들이 평평하고 두툼한 버켄스탁을 선호하게 된 걸까요(마크 제이콥스의 쇼라는 그럴싸한 이야기는 제쳐둡시다)? 드레스와 청바지를 비롯해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편하니까요. 법정을 드나들거나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게 아니라면 어디든 신고 다닐 수 있으며, 여름에 신기에 매우 적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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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sh News

버켄스탁에서 다양한 종류의 샌들을 선보였지만, 역시 기본은 아리조나고요. 똑같은 게 싫다면, 이자벨 마랑이나 제뉴인스(Genuins)처럼 자신만의 디테일을 더한 버전도 십수 가지나 되니 선택의 폭이 넓죠. 여름마다 살까 고민하고 있다고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해 여름 집착하고 있습니다.

Mayte Salido
사진
Backgrid, Getty Images, Splash News,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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