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앤 해서웨이의 사랑스럽고 대담한 프리미어 룩

2024.04.30

앤 해서웨이의 사랑스럽고 대담한 프리미어 룩

앤 해서웨이가 대담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 영화 <The Idea of You>에서 보이 밴드 멤버와 사랑에 빠지는 싱글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그녀! 최근 영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룩을 시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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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 프리미어에서 강렬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그녀의 선택은 베르사체 커스텀 드레스였어요. 1995 S/S 컬렉션 드레스에서 영감받은 레드 드레스였죠. 가슴 라인 아래 컷아웃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구조적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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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는 실버 링과 드롭 이어링으로 룩을 마무리하고,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부드러운 글램 룩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그녀의 룩을 돋보이게 해준 신의 한 수는 바로 헤어스타일이었는데요. 시크한 포니테일과 뱅 앞머리로 세련된 앙상블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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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의 스타일 행진은 지난 28일 특별 시사회에서부터 이어지고 있죠. 랄프 로렌의 시크한 올 블랙 스리피스 가죽 수트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선 그녀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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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정반대 느낌으로 나타났는데요. 파투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반팔 재킷, 화이트 타이츠를 매치하고 백과 힐까지 올 화이트 룩을 연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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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만 선호한 건 아닙니다. 컬러풀한 시어 드레스 트렌드에 다시 합류했거든요. 심카이의 블루 드레스로 차분하고 페미닌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틸레토 힐까지 블루 톤으로 통일한 센스를 보세요.

해서웨이와 스타일리스트 에린 월시의 스타일 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두 사람의 다음 룩도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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