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일상에서 완벽하게 활용 가능! 셀럽들의 네일 아트

2024.05.14

일상에서 완벽하게 활용 가능! 셀럽들의 네일 아트

‘스타일의 완성은 네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0개의 손톱 위에 연출된 네일 아트는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죠. 손톱의 컬러, 형태, 길이 등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도 뽐낼 수 있습니다. 평소 네일 아트를 즐겨 하는 셀럽들의 손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Instagram @linmick

전체를 컬러로 채우지 않고 손톱 끝에만 컬러를 더해도 시선을 사로잡는 네일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원 컬러 네일이 식상하다면 린제이의 네일을 참고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프렌치 네일을 연출해보세요. 손톱 끝에만 옐로 컬러를 얇게 넣어 봄여름 감성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Instagram @olivianeill

올리비아 닐도 손톱을 말끔하게 다듬고 라이트 버건디 컬러를 손톱 끝에 발랐는데요. 길고 끝이 날카로운 스틸레토 셰이프에 보디에는 글리터를 듬뿍 얹어 깔끔하고 화려한 매력을 모두 가진 네일을 완성했습니다. 손을 더 돋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네일 아트의 분위기에 맞는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nstagram @himichelleli

강렬한 컬러 블록 포인트로 사랑스러운 네일 룩을 연출한 셀럽도 있습니다. 미셸 리는 팝아트 같은 컬러 조합 위로 네모난 박스를 만든 다음, 그러데이션 포인트를 다섯 손가락에 화려하게 연출했어요. 알록달록한 멀티컬러로 빽빽이 채워 러블리한 느낌을 극대화했군요.

Instagram @francescaleslie_

컬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프란체스카처럼 알록달록 캔디 같은 컬러와 화려한 장식, 유니크한 디자인을 활용한 네일로 개성을 뽐내봐도 좋습니다. 한 가지 컬러보다 레드와 핑크 등 두세 가지 컬러를 조합하거나, 열 손가락에 조금씩 다른 디자인을 넣으면 좀 더 경쾌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죠.

Instagram @lauraelizabethklein

이번 시즌 네일 아트는 과할수록 좋습니다. 긴 손톱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컬러와 스톤, 큐빅, 주얼리 등을 가미한 네일 룩은 그 자체로 눈에 띄는 스타일을 만듭니다. 로라 클라인은 화이트 컬러 프렌치 네일에 볼륨감 있는 파츠 장식을 더해 아티스틱한 네일 아트를 선보였죠.

Instagram @lirisaw

아이리스 로 역시 실버 베이스 네일에 블링블링한 크리스털 스톤과 큐빅 등의 입체적인 장식으로 자유분방한 네일 룩을 완성했습니다. 낙서를 한 듯한 거친 터치와 적재적소에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모습이 멋스럽군요.

이처럼 네일 아트는 손톱 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컬러나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물론이고, 쉽고 빠른 기분 전환에도 이만한 게 없죠. 새로운 네일 아트로 여름을 맞이하세요.

포토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