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까지 오는 청바지, 다리 길어 보이게 입는 법!
쉽습니다. 다코타 존슨처럼 슈즈와 컬러감을 맞춘 양말을 신어 착시 효과를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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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앵클 진의 유행으로 발목이 살짝 보이는 청바지, 집에 한 벌쯤 있지 않나요? 무척 편한 바지이긴 한데 막상 손이 잘 안 가죠. 바닥까지 길게 내려오는 플레어 청바지가 유행하는 영향도 있고요.
그럴 땐 다코타 존슨의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루스한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화이트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하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초코 브라운 컬러의 스니커즈, 정확히는 나이키 코르테즈 텍스타일에 밀크 브라운 컬러 양말을 신었죠. 발목을 드러내거나 강렬한 컬러의 양말을 신었다면, 청바지 끝이 다리 길이로 보여 짤막한 인상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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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티셔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은 것이 다리가 길어 보이는 두 번째 포인트가 됐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컬러감을 맞춘 것도 무드를 통일하는 데 도움이 됐고요.
다코타 존슨이 이렇게 컬러감을 이용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3월 같은 바지에 다른 컬러의 슈즈를 신었을 때를 보세요! 이날은 세이지 그린 컬러의 아디다스 삼바 OG와 컬러감을 맞춘 카키 컬러 양말을 신었죠. 같은 상의는 아니었지만 긴 다리 라인을 위해 짧은 길이감의 스웨트셔츠를 선택했고요. 슈즈와 양말 컬러는 달랐지만, 모두 다리가 길어 보이는 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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