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 청초한 드레스 룩 선보인 한소희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진행되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배우 한소희도 눈부신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Horizon: An American Saga)> 시사회가 열린 19일 한소희도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부쉐론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것인데요. 아름다운 레드 카펫 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날 한소희는 다니엘 프랑켈(Danielle Frankel)의 누드 톤 뷔스티에 톱에 코르타나(Cortana)의 튤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톱의 코르셋 보디스와 대비되는 풍성한 스커트가 청초한 느낌을 더했죠.
이날 한소희의 드레스 룩을 더 돋보이게 만든 건 바로 헤어스타일이었어요. 자연스럽게 땋아 내린 머리끝에 사랑스러운 리본으로 마무리하고, 커다란 부쉐론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레드 카펫 행사를 마친 후 저녁에는 케어링 그룹이 주최한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레드 카펫에서는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만찬에서는 한층 과감한 쿠쿠렐리 샤힌(Cucculelli Shaheen)의 실크 오간자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오간자 위에 태양 모티브를 수놓았고, 마이크로 진주 비즈 스트랩이 시선을 끄는 디자인입니다. 한소희는 부쉐론의 ‘파워 오브 꾸뛰르(The Power of Couture)’ 네크리스로 궁극의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길게 풀어 내린 헤어스타일까지 신화 속 여신의 모습을 연상케 했죠.
사랑스러운 룩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한소희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추천기사
-
아트
프라하의 가을 풍경을 뒤로한 채, 매일 가상현실로 들어갔다
2024.12.31by 김나랑
-
패션 뉴스
Y/Project, 브랜드 역사에 마침표 찍는다
2025.01.09by 오기쁨
-
뷰티 트렌드
기억하세요, 올해는 진짜 공주님 헤어가 유행합니다
2025.01.15by 김초롱
-
패션 아이템
2025년에도 계속될 '이 가방'의 활약
2025.01.13by 이소미
-
패션 트렌드
돌아온 추억의 청바지, 어른스럽게 입기
2025.01.08by 이소미, Renata Joffre
-
패션 트렌드
올봄 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상의
2025.01.15by 이소미, Michel Mejía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