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리사이클링 골드 드레스 룩
지난 주말, 블랙핑크 리사가 모나코에서 열린 포뮬러 1 그랑프리(Formula 1 Monaco Grand Prix)의 태그호이어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리사는 특별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죠. 유난히 반짝였던 파티 룩을 살펴봅시다.
이날 리사는 모국인 태국의 떠오르는 브랜드 피파차라(PIPATCHARA)의 골드 투피스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반짝이는 골드 플레이트와 플라스틱 조각들이 빛을 받을 때마다 광채를 발했죠.
피파차라가 리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이 드레스에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해 만든 드레스거든요. 1,800개의 병뚜껑과 플라스틱 폐기물, 음식물 용기를 활용했는데요. 물병 뚜껑 80%, 투명 용기 20%를 리사이클링했습니다. 방콕에 기반을 둔 피파차라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고자 피파차라 자매가 창립한 브랜드입니다. 앤 해서웨이, 올리비아 로드리고, 루피타 뇽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즐겨 입는 브랜드죠.
리사는 귀여운 루이 비통 미니 백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오랜만에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뱅 앞머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죠. 패션과 의미까지 모두 잡은 리사의 지속 가능한 패션! 다시 보니 더 반짝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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