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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12월 내한

2024.05.29

by 오기쁨

    두아 리파, 12월 내한

    올 연말 커다란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팝 스타 두아 리파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합니다.

    Getty Images

    29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아 리파 내한 공연이 열립니다. 두아 리파는 지난 2018년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무려 6년여 만에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dualipa

    두아 리파는 새 앨범 발매 이후 6월부터 ‘Radical Optimism’ 월드 투어를 시작합니다. 첫 일정인 독일 베를린, 크로아티아 풀라, 프랑스 님, 영국 런던 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죠. 2024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서 콜드플레이 등과 더불어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 멧 갈라에 참석한 두아 리파. Getty Images

    두아 리파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연말 아시아 투어 일정을 추가했는데요, 내한 공연은 11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두아 리파는 “11월의 아시아는 정말 오랜만이라 빨리 가고 싶다”고 덧붙였죠. 그녀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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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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