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비즈니스 룩을 유머러스하게 소화하는 법
안젤리나 졸리가 말끔한 비즈니스 룩에 장난기를 담았습니다.

지난 30일 안젤리나 졸리는 뮤지컬 <리퍼 매드니스: 더 뮤지컬(Reefer Madness: The Musical)>의 오프닝 나이트에 딸 비비안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메리 레인(Mary Lane) 역을 맡은 그녀의 친구, 크리스틴 벨(Kristen Bell)을 응원하기 위해서였죠. 수트 차림이었지만 그리 진지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빳빳한 버튼다운 셔츠 대신 캐주얼하고 유머러스한 티셔츠를 선택했거든요.

넥타이를 맨 게 아닙니다. 넥타이 그림이 그려진 트롱프뢰유 티셔츠예요. 수트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핏이었기에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아틀리에 졸리의 창립자다운 센스였죠). 구조적인 더블 브레스트 블레이저와 날렵한 플리츠 팬츠, 모두 어나더 투모로우의 테일러드 수트입니다. 나머지 시크함은 오버사이즈 블랙 선글라스가 채웠고요.
‘우아하다’는 표현으로 귀결되는 졸리의 평소 스타일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녀의 유니폼이나 다름없는 블랙 미디 드레스나 크리스찬 루부탱의 돌리 펌프스는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대신 훨씬 파워풀하고 유쾌해 보였습니다.
졸리의 딸 비비안 역시 수트 차림이었습니다. 하늘색 버튼 업 셔츠와 베스트, 블랙 트라우저와 쿨한 컨버스 슈즈까지, 졸리의 센스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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