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에서 새 로맨스 선보인 사브리나 카펜터(Ft. 현실 남친)
지금 가장 반짝이는 팝 스타, 사브리나 카펜터. 오는 8월 발표할 새 앨범 <Short ‘n Sweet>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 ‘Please Please Please’를 공개하고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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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Please Please’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현재 카펜터의 진짜 남자 친구인 배우 배리 케오간이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인으로 나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처음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이번에는 로맨스와 일,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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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된 싱글 ‘Espresso’의 엔딩과 이어져 유치장에서 시작됩니다. 유치장에 갇혀 있다가 겨우 밖으로 나가던 카펜터는 이제 막 붙잡혀온 케오간을 마주치죠. 두 사람은 감옥에서 스치는 그 짧은 찰나에 서로에게 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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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서로를 구제하고 다시 죄를 짓고, 또다시 죄를 짓기를 반복하죠. 이들이 그리는 사랑의 세계는 세상과 동떨어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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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패셔너블한 현대판 할리 퀸과 조커를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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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로맨스와 허구의 로맨스가 묘하게 겹쳐 보이는 ‘Please Please Please’ 뮤직비디오의 카펜터와 케오간. 그들의 쌍방 구원(!) 로맨스를 지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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