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모든 게 가벼워지는 여름, 보테가 베네타 클러치로 명품 입문하기

2024.06.14

by 최민정

    모든 게 가벼워지는 여름, 보테가 베네타 클러치로 명품 입문하기

    불쑥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체감온도 30℃를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죠. 가볍고 단출한 옷차림이 제격이지만, 신경 써서 갖춰 입어야 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중요한 날 들기 좋은 보테가 베네타의 롱 핸들 클러치(380만원대)를 소개합니다.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벌써 3년 넘게 보테가 베네타를 훌륭히 이끌고 있는 마티유 블라지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컬러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색다른 광고 캠페인으로 이슈도 만들어냈죠. 할리우드 스타 에이셉 라키와 켄달 제너의 리얼 파파라치 컷을 브랜드의 캠페인 비주얼로 사용함으로써 광고 이미지만으로 생각할 거리를 던졌습니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스타들의 리얼한 실제 모습을 활용함으로써 그들이 착용한 아이템 하나하나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죠.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에 끌리는 이유 중 하나는 과한 로고 플레이 없이 타임리스한 클래식 디자인에 장인들의 손길로 탄생시킨 작품과도 같은 제품이기 때문인데요.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의 상징인 인트레치아토 공법이 가방과 슈즈 등 액세서리를 넘어 의류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성공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Courtesy of Bottega Veneta

    롱 핸들 클러치는 양가죽으로 엮은 기다란 보디가 특징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메탈릭 놋 잠금장치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쪽에는 6개의 카드 슬롯과 1개의 포켓이 달려 있습니다. 안감은 송아지 가죽이며, 컬러는 기본 블랙과 함께 에메랄드 그린, 브라운 톤의 폰단트, 버건디의 바롤로, 그리고 화이트 씨솔트 컬러까지 총 다섯 가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톱 핸들이 달려 있어 가방처럼 손에 들어도 좋습니다. 옆구리에 살짝 끼거나 한 손으로 들어도 편한 사이즈라 가벼워진 심플한 옷차림에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겁니다.

    #명품입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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