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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세일에 구매해야 할 올여름 트렌드 아이템 38

2024.06.14

자라 세일에 구매해야 할 올여름 트렌드 아이템 38

@zara

자라의 장점은 다양성이죠. 디자인, 종류, 사이즈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최신 트렌드로 들어차 있죠. 자라 여름 세일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놓칠 순 없죠. 여름 내내 돌려 입을 아이템들을 골라봤습니다.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세일 기간을 노려보세요! 아시죠? 내 눈에 예쁜 게 남들 눈에도 예쁩니다.

코케트의 미학, 리본

올해를 뒤흔들 요염한 미학으로 코케트를 꼽은 바 있습니다. 리본을 기반으로 레이스로 장식하고 화이트 컬러의 얇은 소재를 사용하는 페미닌한 스타일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게다가 올여름 스타일링의 핵심은 ‘예쁜 상의’에 있다는 점! 한 벌 마련해두면 청바지부터 미니스커트까지 활용도가 높을 겁니다. 리본이 부담스럽다면 슈즈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화이트 보호 룩!

화이트 룩 전성시대입니다. 시원해 보이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는 언제나 ‘여름’ 컬러로 각광받았죠. 하지만 티셔츠나 셔츠, 몇 년에 걸쳐 유행한 화이트 팬츠를 제외하면 세탁의 어려움 때문인지 실상 손이 자주 가는 컬러는 아니었습니다. 올해처럼 올 화이트 룩이 유행하는 경우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쾌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포플린 스커트가 봄부터 유행했으며, 자수 무늬를 넣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상의와 원피스까지 올여름은 화이트, 화이트입니다!

가짜 미니스커트의 반격!

치마바지가 돌아왔습니다. 스커트처럼 보이지만 바지가 안에 숨어 있죠. 과거와 비교해보면 길이가 좀 더 짧아졌으며, 트임이 있거나 테니스 스커트 스타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치마로 오인하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즉, 어정쩡해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불편해서 입지 못했던 짧은 치마를 올여름엔 예쁘고 편하게 즐겨보세요!

청바지는 진리!

<보그>에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청바지’입니다. 디자인이 조금 달라질 뿐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나 사랑받죠. 올해는 스트레이트 핏 팬츠, 발까지 길게 내려오는 헐렁한 청바지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부츠컷 스타일이 동시에 인기입니다. 여름이니 청 반바지도 사랑받고 있고요. 확실한 건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 부츠컷 스타일은 내년에 더 인기가 높아질 거란 사실이고요.

심플하고 매끈하게!

2024년에는 담백한 신발이 인기입니다. 굽 낮은 메리 제인과 로퍼, 키튼 힐을 더한 뮬이나 플립플롭처럼 심플하면서 매끈한 것이 유행이죠. 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케트 트렌드로 리본이 잔뜩 달린 가방이 유행이기도 하지만 매우 심플한 가죽 가방에 장식을 다는 것이 최근 추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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