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일본 스크린 진출(Ft. 기무라 타쿠야)
2PM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옥택연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진출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해온 만큼 일본 영화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옥택연이 출연할 작품은 일본 영화 <그랑 메종 파리>. 어딘가 익숙한 제목이죠. 2019년 방송돼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도 친숙한 TBS <그랑 메종 도쿄>의 영화판입니다. 일본에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뒤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인 파리에 ‘그랑 메종 파리’를 개업한 천재 요리사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와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카)’. 이번에는 그들이 아시아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 드라마에 출연했던 주요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고요. 옥택연은 이번 작품에 히든카드로 출격해 활약을 펼칩니다.

옥택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인 셰프 오바나 나츠키 역의 기무라 타쿠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 역을 맡습니다. 릭 유안은 파티시에로서 자신의 가게를 열 정도의 실력과 디저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인물로, 옥택연은 모국어인 한국어에 일본어와 프랑스어까지 3개 국어를 소화한다고 해요.
일본 영화 첫 출연을 알린 옥택연은 소속사 51k를 통해 “동경해오던 기무라 타쿠야 배우님과 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컸고, 좋은 작품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일본과 파리를 오가며 해외 각국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한 이번 경험을 통해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랑 메종 파리>에서 활약할 옥택연의 모습은 올겨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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