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하나에 심플한 포인트, 까르띠에 팔찌로 명품 입문하기
작년보다 더 빨리 찾아온 무더운 여름. 티셔츠 하나에 심플하면서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명품 입문템으로 주얼리만 한 게 없죠. 오늘 소개할 입문템은 까르띠에의 다무르 브레이슬릿(120만원대)입니다.
지난달 1일부터 DDP에서 전시 중인 까르띠에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개막 후 30일 만에 약 8만5,000장의 티켓이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9년 도쿄에서 선보인 이후 두 번째 대형 전시회로 까르띠에 메종의 아카이브 컬렉션은 물론 평소 볼 수 없었던 희귀한 개인 소장품과 오브제 작품 총 300여 점이 공개됐습니다. 영겁의 시간을 거쳐온 보석들이 까르띠에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만나 어떻게 예술적으로 승화되었는지 체험해볼 기회죠.
까르띠에는 170여 년이 넘도록 대표적인 명품 보석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는데요. 시계는 물론 브레이슬릿과 링, 그리고 네크리스까지 많은 이들의 워너비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 까르띠에 다무르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레이어링 구조에 브랜드 시그니처인 클로즈드 세팅을 조합한 형태로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이어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네크리스보다는 덜 알려진 브레이슬릿 중 XS 사이즈는 총 0.0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이 특징으로 얇은 체인이 손목을 가늘어 보이게 합니다.
여름에 더욱 빛나는 화이트 골드 외에도 좀 더 저렴한 가격대의 옐로 골드와 핑크 골드(114만원대)로도 출시되었습니다.
#명품입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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