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화이트! 키이라 나이틀리의 샤넬 쇼 외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의외로 패션 위크에서 만나기 어려운 스타 중 한 명이죠. 하지만 그녀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샤넬 쇼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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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4 F/W 오뜨 꾸뛰르 쇼에는 다양한 유명인들이 참석해 프런트 로를 채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있었어요. 키이라 나이틀리였죠.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나이틀리를 볼까요? 시어한 소재의 긴 퍼프소매와 러플 리본으로 장식한 네크라인,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 허리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까지, 다양한 디테일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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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매치한 액세서리와 주얼리도 모두 화이트였어요. 미니 화이트 퀼팅 백, 꽃 모양 스터드 이어링, 얇은 발목 스트랩이 달린 블랙 앤 화이트 힐로 스타일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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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틀리는 남편 제임스 라이튼과 함께 쇼에 참석했는데요. 라이튼은 블랙 수트에 화이트 티셔츠, 블랙 가죽 로퍼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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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나고 호텔을 떠날 때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는데요. 이때도 화이트로 룩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넉넉한 핏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모자 역시 화이트를 선택했죠.
2022년 파리 패션 위크 이후 2년 만에 다시 참석한 나이틀리. 그녀의 흥미로운 패션 세계를 더 자주 보고 싶어지네요.
- 포토
-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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