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의 새로운 애착 슈즈!
플랫 마니아, 제니퍼 로렌스가 새로운 슈즈 행진을 이어갑니다.

지난 26일, 뉴욕 시내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남편 쿡 마로니가 포착됐습니다. 변함없이 발바닥이 찌릿할 플랫을 신고 있었지만 스터드가 잔뜩 박힌 새로운 슈즈였죠.
이는 토리버치의 스터드 발레 플랫이었습니다. 알라이아의 피시넷 슈즈를 비롯해 더 로우의 오지 슬리퍼와 납작한 플립플롭, 올 초부터 신기 시작한 더 로우의 메시 플랫까지! 편안하면서도 납작한 슈즈 사랑은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타일입니다. 모노톤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던 그녀가 펑키하고 컬러풀해졌죠. 이날은 빈티지에서 영감받은 ‘MASTER’ 그래픽 티셔츠와 피비 파일로의 노란 틴트 선글라스, 티셔츠의 빨간색 그래픽을 레드 미디 스커트에 조화시켰죠. 1970년대 펑키 무드가 흐른달까요. 스터드가 촘촘히 달린 슈즈는 룩과 매끈하게 어우러졌고요.
토리버치스터드 발레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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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펴보면 스타일에서 변화가 느껴집니다. 얼마 전에는 올 화이트로 낙낙한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뒤, 레드 컬러의 랄프 로렌 볼캡에 구멍이 숭숭난 더 로우의 마라 플랫 바이닐 레드 컬러를 매치했죠.
그녀는 담대한 슈즈에 익숙합니다. 무려 칸영화제에서도 플립플롭을 신는 걸 보면 말이죠. 스터드가 잔뜩 박힌 슈즈나 구멍 난 슈즈나 모두 그녀의 스타일링에 기반을 둔 선택이었던 거죠. 그보다 앞으로 이 슈즈들과 조화를 이룰 ‘룩’에 관심이 쏠립니다.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선호하던 그녀의 펑크 룩이라니! 평소 단정한 룩만 입던 이들이라면 올여름 휴가지에서 제니퍼 로렌스처럼 변신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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