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따라 하고 싶은 셀럽들의 홀터넥 스타일링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여름! 네크라인 디자인만 달리해도 훨씬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홀터넥은 어깨와 목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죠. 과감해서 더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홀터넥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홀터넥을 리얼웨이에 적용하고 싶다고요? 알리사처럼 캐주얼한 스타일을 골라보세요. 집업 홀터넥 상의와 카고 포켓이 달린 팬츠까지 셋업으로 스타일링해 입기 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죠. 여름 하면 화이트가 공식이지만, 블랙을 입고 싶다면 홀터넥 디자인으로 선택해보세요. 어깨를 훤히 드러낸 톱과 다크 그레이 스커트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이미지를 강조한 루비 린처럼 말이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우아하고 매력적이죠.
홀터넥 스타일링은 바캉스 시즌 리조트 룩으로도 제격입니다. 등이 시원하게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관능미를 뽐낸 에밀리. 몸에 딱 달라붙는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데요. 실버 스트랩 샌들과 체인 백을 매치해 시원한 여름 룩을 완성했습니다. 소피아 보만의 구릿빛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 스트라이프 홀터넥 드레스도 바캉스 시즌에 참고하기 좋습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컬러를 활용하면 심플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죠.
곧게 뻗은 어깨선을 자랑할 기회입니다. 더 과감한 디자인의 홀터넥을 선택해도 좋겠군요. 메리는 란제리 스타일의 블랙 홀터넥 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큼지막한 토트백과 슈즈는 상의와 같은 블랙으로 통일했고요. 볼캡을 눌러쓴 수키 워터하우스의 홀터넥 룩은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냅니다. 블랙 컬러의 오버사이즈 셔츠 안에 홀터넥 톱을 매치했는데요, 하트를 거꾸로 뒤집은 듯한 모양의 톱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럽죠. 거기에 동그란 버클 장식의 러플 스커트까지. 어두운 컬러로 완성한 홀터넥 룩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습니다.
과감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노출의 계절, 주저 없이 홀터넥을 추천합니다.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다는 홀터넥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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