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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선정

2024.07.11

리사,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선정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솔로 싱글 ‘Rockstar’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데요, 이번에는 미국에서 핫한 무대에 오릅니다.

@lalalalisa_m

리사가 현지 시간으로 9월 28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합니다. 또 다른 헤드라이너로는 포스트 말론, 도자 캣, 젤리 롤, 라우 안레한드로가 발표돼 화제를 모았죠.

@glblctzn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빈곤 퇴치, 기후변화, 불평등, 차별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조명하는 데 의의를 둔 페스티벌인데요. 그동안 비욘세, 제이 지, 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관심이 높았죠.

글로벌 시티즌의 아티스트 책임자 케이티 힐(Katie Hill)은 성명을 통해 “리사는 놀라운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와 플랫폼을 활용해 세상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도전에 대해 행동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지지자이기도 하다”고 헤드라이너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lalalalisa_m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리사의 ‘Rockstar’는 발매 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에도 올랐습니다. 또 발매 후 7일 동안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9,420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이번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Rockstar’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최초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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