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t’ 티셔츠의 등장
지금 이 뜨거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찰리 XCX의 앨범 <Brat>. 지난 6월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죠. ‘Brat’ 서머 시즌의 시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특히 그녀의 앨범 커버인 라임 그린 컬러는 ‘브랫 그린(Brat Green)’으로 불리면서 올해 패션계를 강타할 컬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얼핏 보면 튀는 색이라 다른 컬러와 조화롭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무채색이나 어두운 컬러에 브랫 그린을 더하면 생기 넘치는 룩이 완성되죠.
브랫 그린에 이어 찰리 XCX가 새롭게 공략한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올여름 핫한 아이템의 하나인 슬로건 티셔츠입니다. 찰리 XCX는 ‘brat’이라고 적힌 크롭트 티셔츠를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그동안은 팬들이 브랫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다녔는데요, 이제 찰리 XCX가 발매한 공식 티셔츠를 입을 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브랫 티셔츠는 브랫 그린 외에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은 편입니다.
티셔츠에 상징적인 문구를 적은 슬로건 티셔츠는 빅토리아 베컴, 헤일리 비버 등이 종종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해왔죠. 그러다 올해 젠데이아가 영화 <챌린저스>에서 ‘I TOLD YA’ 티셔츠를 입으면서 다시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올여름 단 한 줄의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어야 한다면, 가장 핫한 브랫 티셔츠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 포토
- Instagram, Charli XCX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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