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도로 남다른 패션 세계를 보여주는 두아 리파. 팝 스타 모드일 때와 여유로운 휴가 룩은 어떻게 다를까요?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온·오프 모드 스타일링 반전을 한눈에 살펴봅시다.

두아 리파는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최근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룩이 담겼는데요. 먼저 무대에 선 순간 그녀는 록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줍니다. 시그니처 헤어 컬러인 체리 코크 컬러와 잘 어울리는 레드 홀터 톱을 입고, 블랙 팬츠를 매치했죠. 커다란 버클이 달린 가죽 벨트로 펑키한 느낌을 더했고요. 볼드한 반지와 체인 링크 초커 목걸이까지 실버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추가했습니다.

또 다른 룩에서는 가죽 소재 보디수트와 망사 스타킹으로 한층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프 모드일 때의 그녀는 편안하고 심플한 룩을 즐깁니다. 크롭트 반팔 티셔츠에 트레이닝 팬츠, 버튼업 카디건에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룩은 휴가지에서도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죠.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세요. 컬러 조합에서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죠. 특히 수영복에는 그녀의 최근 앨범명 ‘Radical Optimism’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우리도 평소 입는 옷만으로도 마음가짐이 달라지곤 하죠. 두아 리파 역시 일할 때와 아닐 때를 확실히 구분할 줄 아는 패션 피플입니다. 여러분의 온·오프 모드 패션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