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영국에서 인기 있는 은은한 한국식 유리 네일!
올여름 프로즌, 글레이즈드 도넛, 퐁브레(Fombré) 네일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비슷한 버전의 ‘유리 네일’을 소개합니다. 유리알처럼 매끄러운 피부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유리 네일은 건강하고 깨끗하면서도 광택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명 네일 테크니션 해리엇 웨스트모어랜드(Harriet Westmoreland)는 “유리 네일은 윤기가 넘치면서도 반사되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매니큐어 전문가들이 만들었습니다”라며 “유리 매니큐어는 클래식 크롬보다 더 은은하고 유리알처럼 빛이 반사돼 한 단계 더 발전한 크롬 매니큐어예요”라고 설명했죠.
국내에서 시작돼 다른 나라에 유행했으며, 생각보다 높은 기술력에 당황하는 해외 테크니션이 많다고 알려집니다. 웨스트모어랜드는 “유리 네일의 핵심은 정확한 도포”라고 지적합니다. “크롬을 베이스로 바른 다음 그 위에 두껍게 손톱 강화제를 바르면, 크롬에 닿는 빛을 반사하면서도 젤 아래에서 미묘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웨스트모어랜드는 집에서 이 효과를 얻으려면 베이스, 크롬, 에이펙스 클리어 젤에 마지막으로 톱코트를 바르는 레이어링법을 추천합니다. 네일 전문 숍 방문을 강력하게 추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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