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듀오의 탄생! 이은지×미미 ‘MNZ’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 세계관은 계속됩니다.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코미디언 이은지가 유닛 ‘MNZ’로 듀엣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락실>의 네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중 언니 라인으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온 두 사람, 이은지와 미미가 드디어 뭉쳤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종영한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죠.
29일 미미가 운영하는 유튜브 ‘밈PD’를 통해 MNZ의 노래 ‘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치’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미국 남부에서 유행한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곡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에 대한 설렘을 담아낸 곡으로, 이은지와 미미는 뮤직비디오에서 브레이크 댄스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MNZ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는데요, 앞서 두 사람이 MNZ를 결성하고 레코딩부터 안무, 홍보, 컨셉, 의상까지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미미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죠. 차세대 서머 퀸으로 등극할 ‘지락이들’, MNZ의 활약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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