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강민경의 건강한 여름 집밥 레시피 4

2024.07.30

강민경의 건강한 여름 집밥 레시피 4

‘프로 갓생러’ 강민경! 본업인 다비치 활동을 비롯해 브랜드 대표로 활약하는 동시에 132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채널도 성실히 운영 중입니다.

@iammingki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스케줄에도 운동으로 건강까지 꾸준히 챙기기로 유명하죠. 최근 광고 촬영을 앞두고 식단 관리에 들어간 그녀가 더 건강하고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여름 집밥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남다른 요리 실력까지 갖춘 강민경이 추천하는 레시피로 건강 관리하세요.

유튜브 ‘걍밍경’

메밀 콩국수

먼저 메밀 면을 7분간 삶아요. 그동안 콩 물에 땅콩버터를 1스푼 넣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고명으로 얹을 오이는 채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어 준비해두고요. 다 삶은 메밀 면은 찬물에 헹궈 콩 물을 부어줍니다. 준비해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얹은 다음 참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맞추면 돼요. 여름에 가장 맛있는 눅진하고 고소한 콩국수 완성!

유튜브 ‘걍밍경’

딥 그린 파스타

시금치와 베이비 케일을 데칠 때 마늘을 한두 알 같이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 데친 시금치와 케일은 올리브 오일, 레몬 제스트, 파르메산 치즈를 넣고 믹서에 갈아주고요. 통밀 파스타를 충분히 삶으면 됩니다. 면수를 조금 남긴 냄비에 파스타를 넣고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 잘 섞어주세요. 리코타 치즈 올리고 파르메산 치즈, 레몬 제스트를 살짝 뿌리면 완성입니다. 시금치와 케일의 풍미가 살아 있고 레몬의 상큼함까지 더해져 여름에 잘 어울려요.

유튜브 ‘걍밍경’

지중해식 샐러드

지중해식 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더 넣어도 좋아요. 먼저 드레싱을 만들어 숙성시킵니다.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을 2스푼씩 넣고, 화이트 발사믹 1스푼, 다진 마늘과 딜, 꿀을 약간씩 넣으면 됩니다. 샐러드 재료로는 방울토마토, 속을 파낸 오이, 양파, 페타 치즈, 올리브를 취향에 맞게 손질해 볼에 담은 다음 드레싱을 뿌리면 완성입니다. 간편하지만 중독성 있는 샐러드죠.

유튜브 ‘걍밍경’

차지키 소스

차지키 소스는 ‘그리스식 쌈장’이라고 부르는 소스입니다. 먼저 오이 1개를 채 썰어 소금에 절여 숨을 죽이고, 수분을 뺀 오이에 소금 3자밤, 다진 마늘과 딜 조금씩, 무가당 그릭 요거트 6스푼, 레몬즙 0.5스푼을 볼에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꾸덕하게 섞이면 알룰로스와 올리브 오일을 1스푼씩 넣어주세요. 차지키 소스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데요, 강민경은 구운 통밀 베이글에 차지키 소스와 연어를 얹고 올리브 오일을 뿌려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차지키 소스는 한번 만들면 냉장고에 숙성되면서 더 맛있어진다는 것,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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