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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마뚜루! 올여름 대유행 중인 가볍고 편한 가방 40

2024.08.02

휘뚜루마뚜루! 올여름 대유행 중인 가볍고 편한 가방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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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늘 그랬듯, 올해도 가볍고 편한 패브릭 백이 유행입니다. 이 유행은 지난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 말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미니멀리즘의 유행, 경기 둔화에서 비롯된 소비 심리 위축 등 다양한 배경이 지목됩니다. 하지만 시시포스처럼 짊어져야 했던 가죽 가방의 형벌에서 벗어난 이들은 한번 맛본 가벼움의 맛에 빠져들고야 말았죠. 코로나 시절 입었던 잠옷 바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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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한 가방 40가지를 골라 왔습니다. 가죽 소재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데다 몸까지 편하게 해주는 나이스한 가방으로만요!

캔버스 & 코튼 백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캔버스 재질의 백. 본래 삼베를 만드는 대마로 만들었으나 현대에는 튼튼한 코튼 재질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바닥이 평평하게 각 잡힌 토트백은 물건 수납에 용이하죠.

나일론 백

가볍기로는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나일론 재질의 백. 지난해 유니클로의 호보 백이 유행하며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로 만든 가벼우면서도 물에 강한 백들이 여름까지 유행 중입니다.

데님 백

2022년에서 2023년까지 패션계를 휩쓴 데님의 열풍은 액세서리에까지 진출했습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컬러가 특히 유행이며, 캔버스나 나일론 백보다는 조금 무겁습니다.

크로셰 백

보헤미안 열풍에 따라 크로셰 아이템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중입니다. 얼기설기 짠 컬러풀한 백은 스타일에 포인트 주기에 적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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