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올림픽에서도 청바지는 옳다는 걸 증명한 켄달 제너

2024.08.04

올림픽에서도 청바지는 옳다는 걸 증명한 켄달 제너

켄달 제너가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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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의 아버지 케이틀린 제너(성전환 수술 전 브루스 제너)는 몬트리올 올림픽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 DNA는 켄달 제너에게도 영향을 줬죠. 가족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서 켄달은 “저는 말 그대로 운동선수로 만들어졌어요. 제가 받은 모든 혈액검사에서 정상 운동 능력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결과가 나왔죠”라고 말했습니다.

모델이 안 됐다면 뭘 했을지 묻는 진행자 앤디 코언(Andy Cohen)의 질문에는 “솔직히 말해서, 아마 올림픽에 나가거나 승마를 하러 올림픽에 갈 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죠.

@kendall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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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관람석에서 이루어졌지만요. 여자 기계체조 개인 종합 결승전에 나타난 켄달은 애국적인 복장을 하고 미국을 응원했습니다. 흰색 티셔츠 위에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단복으로 제작된 랄프 로렌의 폴로 집업을 걸친 채 랄프 로렌의 폐막식 모자를 쓰고 있었죠. 하의와 다른 액세서리는 평소 옷차림 그대로였어요.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에 더 로우의 슬릭 벨트를 매치한 그녀는 엔조(Enzo) 로퍼를 신고 생 로랑의 수잔 백을 메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패치든, 스포티한 아이템이든 어떤 스타일링에도 청바지는 어울린다는 걸 보여주는 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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