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청바지 룩으로 맨해튼 거리에 복귀한 케이티 홈즈

2024.08.11

청바지 룩으로 맨해튼 거리에 복귀한 케이티 홈즈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즐기는 케이티 홈즈가 드디어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뉴욕 시내를 자주 거니는 바람에 파파라치들이 그녀를 쫓아가느라 아주 힘들어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맨해튼 거리로 복귀한 그녀는 사랑해 마지않는 통 넓은 플레어 진, 라운드넥 네이비 티셔츠에 납작한 슬립온을 신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웃고 있었죠.

Backgrid

지난달 홈즈는 “팬데믹 이후 하이힐에 옷 입는 일이 줄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디든 걷길 좋아해 플랫 슈즈와 운동화를 선호하게 됐고요”라고 취향을 밝혔죠.

실용적인 러닝화를 신고 해진 청바지 위에 끈 없는 미니 드레스를 겹쳐 입은 채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징글 볼 어워즈(Jingle Ball Awards)에 참석할 용기 있는 이가 또 누가 있을까요?

Getty Images

아쉽지만, 케이티 홈즈의 겨울 맨해튼 스트리트 룩은 몇 달간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칼바람을 맞으며 그녀를 따랐을 파파라치들이 좋아할까요? 홈즈는 현재 9월 브로드웨이에서 프리뷰를 하는 연극 <아워 타운(Our Town)> 리허설에 정신이 없으며, 지난주에는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이 주인공인 드라마 <포커 페이스(Poker Face)> 두 번째 시즌에 캐스팅됐거든요.

Daniel Rodgers
사진
Backgrid, Getty Images
출처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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