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고 가요계에 다시 컴백 러시가 이어집니다. 르세라핌부터 태민까지, 8월을 장식할 반가운 컴백 소식에 주목하세요.

프로미스나인

8월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 프로미스나인.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싱글 ‘Supersonic’으로 여름을 정조준했습니다. ‘Supersonic’은 중독성 강한 서머 송으로,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죠.

블랙핑크 리사

리사는 오는 16일 새 싱글 ‘NEW WOMAN’을 발매합니다. 지난 6월 말 선보인 ‘ROCKSTAR’ 이후 약 2개월 만이죠. 특히 이번 싱글에는 팝 스타 로살리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입니다. 리사는 ‘ROCK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신곡 ’NEW WOMAN’으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샤이니 태민

태민이 미니 5집 <ETERNAL>을 선보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Sexy In The Air’, ‘Horizon’과 수록곡 5곡까지 총 7곡이 담깁니다. 태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 프로듀싱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죠. 태민이 기획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이 선명하게 담긴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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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1년 1개월 만에 돌아옵니다.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요. 동화 속 인형의 집을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 티저로 컴백 소식을 알린 만큼 앨범 컨셉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는 26일 <Dreamy Resonance> 공개 전까지 무드 컷과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되니, 앨범에 대한 힌트를 놓치지 마세요.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이 초록빛 가득한 여름의 청량함을 그대로 보여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그동안 발표한 3개의 앨범으로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죠. 오는 26일 발매할 미니 4집 <CINEMA PARADISE>를 통해 영화 같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앨범 타이틀곡 ‘GOOD SO BAD’는 K-팝 히트 메이커 켄지와 호흡을 맞춰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르세라핌

‘FEARLESS’, ‘ANTIFRAGILE’ 등을 통해 강렬한 컨셉을 보여온 르세라핌이 더 세게 돌아옵니다. “그냥 한번 미쳐보자!” 르세라핌이 미니 4집 <CRAZY>에 담은 메시지죠. 컴백을 앞둔 르세라핌은 영국 <NME> 인터뷰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노래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나를 미치게 하는 무언가를 만난 순간의 감정’을 담아낼 <CRAZY>! 오는 30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