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관능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시스루 스타일링

2024.08.15

관능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시스루 스타일링

시스루는 이제 계절을 떠나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속이 비치는 시어 소재의 톱, 라인이 은근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는 세련된 관능미를 발산합니다. 지금 가장 힙한 셀럽들의 시스루 패션을 모았습니다.

@alyssainthecity

시스루 아이템은 디자인에 따라 다른 무드를 자아냅니다. 먼저 올리비아 페젠테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주를 이루는 화이트 시스루 셔츠로 우아함을 드러냈는데요. 여기에 부드러운 퍼 소재의 미니 쇼츠, 톤 앤 매너를 맞춘 블랙 스타킹과 스트랩 샌들로 사랑스러운 시스루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반면 클라라는 관능적인 블랙 시스루 톱으로 눈길을 끌었어요. 데님 팬츠와 리본 장식이 달린 토트백은 물론 귀, 목, 팔목 등에 감각적인 주얼리를 매치해 센슈얼한 분위기까지 연출했습니다.

@oliviapezzente
@pdm.clara
@pdm.clara

블랙이나 화이트도 좋지만, 관능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대담한 컬러를 선택해보세요. 강렬한 레드 시스루 톱을 입은 안나 사를비트처럼요. 그녀는 짜임이 섬세한 시스루 톱과 베이지 파라슈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레더 숄더백과 시원한 플립플롭으로 균형감 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 브리짓 브라운의 아웃핏도 확인해보세요. 몸에 딱 달라붙는 네온 시스루 드레스에 반짝이는 실버 백을 걸쳐 페미닌한 무드까지 챙긴 모습이죠.

@annasarlvit
@annasarlvit
@briidgetbrown

시스루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눈여겨보세요. 화이트 투피스로 시스루 패션을 연출한 루비 린. 그녀가 입은 아이템은 짧은 톱과 스커트에 시스루 소재가 레이어드된 형태인데요. 타이트한 핏 덕에 스포티해 보이는 효과도 있죠. 평소 시스루 패션을 즐기는 에이미 사라의 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벼운 윈드브레이커와 레이스를 가미한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시스루 삭스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주었죠. 또 함께 매치한 펀칭 디테일의 헤어밴드, 고글 선글라스, 볼드한 주얼리 등 무엇 하나 트렌디하지 않은 아이템이 없습니다.

@rubylyn_
@rubylyn_
@momentsabloom

이처럼 시스루 룩은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파격적인 룩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스루 아이템을 활용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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