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IGHT AND FORWARD 장원영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바로 ‘프로페셔널’. 완벽한 자기 관리, 촬영 여부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성실한 애티튜드, 눈에 띄게 향상되는 실력까지. 요즘 유행하는 말로 ‘육각형 인간’에 가장 가까운 아이돌 멤버다. ‘원영적 사고’라 불리는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그녀만의 방식을 들여다보면 그 무결함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알 수 있다. 밝고 건강한 자신감, 다채로운 컨셉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보그>와 만난 장원영은 세 가지 헤어스타일로 자유롭고 당당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바람에 찰랑이는 윤기 있는 생머리는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노 워시 트리트먼트 ‘시몽 테르미크’를 바른 것.

HIGH ESSENTIAL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아우라. 큐티클층 사이사이로 영양감을 듬뿍 채운 탄탄한 모발은 일명 ‘헤어 엔젤링’이란 이름의 반짝이는 빛을 낸다. 장원영이 손에 든 케라스타즈의 신작 ‘엘릭서 얼팀’은 잦은 헤어 변신에 푸석해지기 쉬운 모발의 문제점을 전방위로 해결한다. 프렌치 까멜리아 오일과 마룰라(Marula),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헤어 오일은 끈적임 걱정 없이 모발에 산뜻하게 흡수돼 끝이 갈라지고 쉽게 끊어지는 손상 모발을 탄력 있게 가꾼다. 케이스와 분리되는 리필용 패키지로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섬세함까지.

VOLUME UP “스타일링 변화가 많은 편이라 쉽게 피로해져요. 샤워 직후 두피에 앰플 세럼을 꼼꼼히 바르고 잠들면 다음 날 아침 확실히 모발 컨디션이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죠.” 볼륨 있는 모발을 가꾸는 팁으로 장원영이 꼽은 제품은 ‘제네시스 앰플 세럼’. 에델바이스, 생강 추출물이 두피 장벽과 모발을 강화한다.

SOPHISTICATED SCENT 개성과 자아를 표현하는 수단인 헤어스타일. 헤어의 실루엣만큼 중요한 것은 모발 끝에서 은은하게 발산되는 ‘향’이다. ‘엘릭서 얼팀’은 이례적으로 향수처럼 톱과 미들, 베이스 노트로 구성된 향기를 탑재한 것이 특징. 프리지어, 헬리오트로프, 카멜리아와 샌들우드의 앙상블이 주는 감미롭고도 포근한 향이 고급스럽다.

THE ICON 4세대 아이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스타성을 인정받은 아이콘. 장원영의 눈빛, 표정, 제스처는 보는 순간 빠져들게 할 만큼 뛰어난 흡인력을 지녔다.

CONFIDENT VIBE 이번 화보를 관통하는 주제는 건강한 헤어스타일로 보여주는 우아한 자신감. 장원영은 대담한 포즈, 당당한 시선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SMOOTH STRENGTH 광택이 흐르는 긴 머리를 유지하는 핵심은 바로 스타일링 전 단계에 바르는 보호제. 손가락 사이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스트레이트 헤어의 비결은 장원영이 손에 쥔 ‘시몽 테르미크’다. 타월 드라이를 마친 모발에 고루 도포하면 최고 180도의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손상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