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안젤리나 졸리의 예상치 못한 트렌치 코트 룩

2024.08.28

안젤리나 졸리의 예상치 못한 트렌치 코트 룩

안젤리나 졸리가 TPO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이탈리아 리도에 도착했습니다. 2024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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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막하는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스타들이 리도로 운집하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이는 역시 안젤리나 졸리였습니다. 오랜만에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안젤리나 졸리가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로 분한 영화, <마리아>가 이번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황금사자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죠.

그녀는 베니스의 따사로운 날씨를 의식한 듯 트렌치 코트에 블랙 미디스커트, 화이트 티셔츠, 슬라우치 부츠를 매치한 채 미소를 띠고 있었죠. 차림새에선 반소매 트렌치 코트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소매가 뚝 하고 잘린 트렌치 코트는 시원하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클래식한 룩에 포인트 주는 걸 즐기는 그녀의 탁월한 선택처럼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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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 칼라스 역을 맡으면서 “제게 맡겨진 이 복잡한 역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강렬한 스토리와 그녀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도전에 임할 것이며, 오랫동안 존경해온 파블로 라라인 감독과 스티븐 나이트가 쓴 각본으로 작업하는 것은 제게 꿈같은 일입니다”라고 덧붙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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