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자랑스러운 언니들의 더 로우 옷 입은 엘리자베스 올슨

2024.08.28

자랑스러운 언니들의 더 로우 옷 입은 엘리자베스 올슨

세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외모를 가진 엘리자베스 올슨이 오랜만에 쌍둥이 언니들의 옷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더 로우의 수트였죠.

형제자매라면 어린 시절 서로의 옷장을 탐색하던 순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형제자매가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라면 상황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올슨 자매가 만든 더 로우의 세련된 정장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비대칭 단추가 특징인 수트는 느슨해 보이지만, 구조적인 실루엣은 완벽했죠.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해 보이고, 힘들이지 않고도 멋을 낸 듯한 분위기를 풍겼고요. 올슨은 여기에 두툼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언니들의 사랑을 꽤 받았을 법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elizabethstewart1

올슨이 더 로우를 입은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닙니다(개인 인스타그램이 없어서가 아닐까 추측하지만요). 2021년 처음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올슨은 크림 컬러의 더 로우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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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리는 그녀의 옷장이 어떨지 상상만 할 수 있습니다. 더 로우의 팔리지 않는 샘플? 구하기 힘든 마고 백? 혹은 깔끔하게 재단된 드레스 셔츠? 미니멀리스트가 꿈꾸는 옷장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행복한 상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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