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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미셸 공드리 ‘아틀란티스’

2024.09.03

퍼렐 윌리엄스×미셸 공드리 ‘아틀란티스’

음악 프로듀서, 디자이너, 패션 아이콘까지 한계가 없는 퍼렐 윌리엄스의 영향력이 이제 영화로도 확장됩니다. 스타일리시한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와 함께 새로운 영화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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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퍼렐 윌리엄스와 미셸 공드리의 협업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드디어 영화 제목과 개봉일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영화의 제목은 <아틀란티스(Atlantis)>! 2025년 5월 9일 전 세계에 개봉합니다.

<아틀란티스>는 뮤지컬 영화라는 것 외에 줄거리나 세부 사항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데요, 윌리엄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아틀란티스 아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성장 영화라는 사실만 살짝 공개됐습니다. 1977년 여름, 버지니아 비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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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우 켈빈 해리슨 주니어, 할리 베일리, 다바인 조이 랜돌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퀸타 브런슨을 비롯해 팝 스타 앤더슨 팩, 미시 엘리엇 등이 출연합니다.

미셸 공드리 감독은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등으로 이미 탁월한 연출 실력을 입증했죠. 이번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스티븐 레번슨 작가와 손잡고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쇼맨>과 <라라랜드>의 작곡가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음악과 패션을 통해 즐거움을 표현해온 퍼렐이 영화 <아틀란티스>에는 어떤 즐거움을 녹여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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