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연결의 힘 보여줄 룰루레몬의 ‘Together We Grow’ 캠페인

2024.09.10

연결의 힘 보여줄 룰루레몬의 ‘Together We Grow’ 캠페인

어떤 명약보다 강력한 웰비잉의 세 가지 조건이 있다면? 건강, 돈, 시간일까요? 룰루레몬의 ‘Together We Grow(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에서 당신의 삶을 더 건강하게 해줄 확실한 세 요소를 확인해보세요.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

“우리는 종종 건강한 삶의 요인 중 사회적 관계를 과소평가합니다.” 한의사인 존 차가리스 박사가 UK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죠.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경과학자 루돌프 탄지(Rudolph Tanzi) 또한 건강한 삶에 있어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가족 외에 친밀감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요.

과거와 달리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비잉’의 요소가 다각화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요소뿐 아니라 사회적 웰비잉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죠.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하고 명상으로 정신 건강을 챙겨도 주위에 사람이 없어 외롭거나 소속감이 결여된다면 건강한 삶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매해 발표하는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의 최근 2년간 내역을 살펴보면 많은 이가 경제적 안정성보다 자신감이나 스트레스 관리 능력, 감정 파악 능력, 일과 생활의 균형같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이 드러나죠. 다만 사회적 웰비잉 수준은 여전히 신체와 정신의 후순위로 여겨집니다. 그렇기에 이번 룰루레몬의 ‘Together We Grow(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룰루레몬은 신체적 움직임과 소셜 커넥션의 힘을 통해 웰비잉을 향상하고 보다 더 건강한 삶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캠페인은 10월 ‘세계 정신 건강의 달’을 중심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9월 24일에는 전 세계 14개국의 웰비잉 현황이 담긴 <2024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를 발표하고,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에서 함께 운동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사회적 실천을 통해 모두의 웰비잉에 기여하기 위해 펼치는 ‘Together We Grow’ 챌린지도 주목할 만합니다. 1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신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캠페인 해시태그(#togetherwegrow)와 룰루레몬 코리아 계정(@lululemonkr)을 넣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간단한 챌린지로,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 1명당 30분이 누적됩니다. 9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100만 분(分)의 움직임’ 달성이 목표죠.

룰루레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마케팅 & 커뮤니티 부사장 네이선 챙(Nathan Chang)은 “이번 캠페인과 챌린지를 통해 함께 움직일수록 우리 모두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속한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하며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앰배서더, 박서준

또 룰루레몬의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자’는 취지에 공감한 배우 박서준이 특별히 이번 캠페인의 앰배서더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함께 계속 몸을 움직이고 교류함으로써, 자신만의 진정한 웰비잉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랍니다”라고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죠.

<피지컬: 100> 시즌 2 우승자 아모띠와 KAAIAA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 창립자인 호주 출신의 리아 시몬스(Leah Simmons)도 캠페인 앰배서더로서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아모띠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성장의 원동력이 생기더라고요. 함께 도우며 서로를 이끌어준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아 시몬스도 “저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운동하고 기쁨의 감정을 공유하면서 신체적 아픔과 심리적 장벽을 극복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앰배서더, 아모띠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앰배서더, 리아 시몬스

<2023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에 따르면 사회적 웰비잉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팬데믹 이후, 자신의 우선순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진정한 웰비잉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는 이야기죠. 주위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웰비잉을 만끽해보세요.

포토
룰루레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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